블로그에서 보자마자 선주문해서 오늘 받았습니다.
블랙과 베이지를 두고 앓듯이 고민하다 블랙을 우선 주문하였는데요. (날씬과 시크를 겸비한 블랙컬러) 레알 소가죽에서만 느낄 수 있는 이 쫀쫀하고 쟈르르 흐르는 광택의 스킨톤.... 하아 너무 좋네요. 얼른 베이지도 주문해서 엄마께 선물하여 효녀증명해야겠단 생각까지 들구요. (물론 엄마꺼=내꺼 사심도 살짝 발동^^)

참 디자인은 뭐 디백이니 언급하지 않아도 되겠지유?
그리고 또 한가지 좋은 점은 내부포켓들이 너무 잘 나뉘어져있어요. 그래서 썸남 혹은 만나지 얼마안된 남친에게 '내 가방 안에 뭐 좀 꺼내줘' 라고 당당하게 얘기하며 가방 내부까지 정리정돈 된 깔끔한 여성임을 어필 할 수 있답니다.


그리고 굳이 단점을 찾자면 저렴한 가격덕분인지 더스트백이 아주 얇은 창호지같아요. 찾다찾다 가방 단점은 못 찾고 더스트백 단점을... 양해바랍니다.

가방받고 너무 좋아서 흥분하며 글을 썼네요.
어퍼이스트를 알게되고 비싼 명품백을 잘 안사게되거든요정말로. 레알 가죽으로 된 데일리백 자주 만들어주시면 더 감사하겠습니당 김사장님♥♥♥


저는 소정의 원고료나 사은품같은거 안받고 제 돈주고 구입한 당당한 리뷰입니다. 믿고 구입하세요. 왕 추천이요!!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