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어머님께 선물드리려고 구매했어요. 163cm 77 사이즈 되시는데 입어보시곤 시원하다며 길이도 딱 적당하니 좋다고 하시더라구요~ 다만 배송 왔을 때 옷걸이에 비닐 덮여주신 건 신경써주신 것 같은데 배송온 날 비가 와서그런지박스가 다 찌그러져서 테이프가 뜯겨져 있었고, 옷은 버린 것 처럼 구겨져 있었어요... 그냥 옷씌우는 비닐에 넣어서 그런지 옷 밑에쪽은 비닐이 벗겨져서 하마터면 젖을 뻔 했구요. (다행히 물에 젖은 흔적은 안보였어요) 배송측문제이긴 하겠지만, 이런 옷들은 너무 큰 박스에 넣으면 자주 이렇게 찌그러지고 테이프가 뜯겨져요. 배송에 좀 더 신경 쓰셨음 해요. 옷은 좋고 마음에 드는데 포장이나 배송박스가 형편없음 또 주문하기가 꺼려지니까요.